성남 모란 오일장 칡 막걸리 안주 공짜

저는 문정동에 사는데요. 매달 4일 9일로 끝나는 날엔 간혹 성남 모란 오일장에 놀러 가곤 해요.

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오일장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.

저도 오래 다녀본 게 아니고 올 겨울 들어서 다니기 시작해서 굉장히 추운 기억이 더 크네요.

성남 모란 오일장 칡 막걸리 안주 공짜

아무튼 오일장엔 볼거리도 많지만 성남 모란 시장의 오일장은 다른 오일장들에 비해 좀 더 독특한 볼거리들(?)이 있는 편이죠. 그다지 추천할 거리는 못되지만 말이죠. 식용견이라든가 오리 꿩 등 다른 시장에선 흔하게 보기 힘든 것들이죠.

이 글의 카테고리가 술 따라 물 따라 인 만큼 술 얘기를 하자면,

오일장의 안쪽 깊숙이 들어가면 포장마차들이 즐비해있어요.

홍어도 팔고 소 허파 양 곱창 오징어 문어 등등 각종 안줏거리에 막걸리 한잔 걸치기에 좋답니다.

물론 순대국밥도 있고요.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추운 날 장 구경하다가 팥죽 한 그릇 먹는 재미도 괜찮아요.

여기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거의 시장의 끄트머리에 막걸리 한잔만 마시면 파전 안주가 무한정인 집이 있답니다. 이곳에서 파는 막걸리 한잔에 2,000원인데 잔의 크기가 일단 커요. 거의 막걸리 2/3 정도?

저처럼 술 약한 인간은 한잔 다 마시면 운전을 못해요.

저는 문정동에 사는데요. 매달 4일 9일로 끝나는 날엔 간혹 성남 모란 오일장에 놀러 가곤 해요.

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오일장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.

저도 오래 다녀본 게 아니고 올 겨울 들어서 다니기 시작해서 굉장히 추운 기억이 더 크네요.

아무튼 오일장엔 볼거리도 많지만 성남 모란 시장의 오일장은 다른 오일장들에 비해 좀 더 독특한 볼거리들(?)이 있는 편이죠. 그다지 추천할 거리는 못되지만 말이죠. 식용견이라든가 오리 꿩 등 다른 시장에선 흔하게 보기 힘든 것들이죠.

이 글의 카테고리가 술 따라 물 따라 인 만큼 술 얘기를 하자면,

오일장의 안쪽 깊숙이 들어가면 포장마차들이 즐비해있어요.

홍어도 팔고 소 허파 양 곱창 오징어 문어 등등 각종 안줏거리에 막걸리 한잔 걸치기에 좋답니다.

물론 순대국밥도 있고요.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추운 날 장 구경하다가 팥죽 한 그릇 먹는 재미도 괜찮아요.

여기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거의 시장의 끄트머리에 막걸리 한잔만 마시면 파전 안주가 무한정인 집이 있답니다. 이곳에서 파는 막걸리 한잔에 2,000원인데 잔의 크기가 일단 커요. 거의 막걸리 2/3 정도?

저처럼 술 약한 인간은 한잔 다 마시면 운전을 못해요.

게다가 이 집 막걸리는 칡즙이 들어가 있는 칡 막걸리랍니다. 이 색깔 좀 보세요.

때문에 약간 쌉쌀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랍니다^^;

물론 모란 오일장의 술집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. 이 집 옆의 골목으로 내려가다 보면 돼지부속고기 무한정인 집도 있고요. 옆에 골목에서는 엄청나게 식욕을 자극하는 빈대떡 집도 있어요. 아직 이런 집들은 맛을 못 봤지만 조만간 맛보고 기행기를 올릴게요.

아무튼 성남 모란 오일장에서 칡 잔 막걸리 한잔에 파전 무제한 콜?

게다가 이 집 막걸리는 칡즙이 들어가 있는 칡 막걸리랍니다. 이 색깔 좀 보세요.

때문에 약간 쌉쌀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랍니다^^;

물론 모란 오일장의 술집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. 이 집 옆의 골목으로 내려가다 보면 돼지부속고기 무한정인 집도 있고요. 옆에 ㄱㄹ목에서는 엄청나게 식욕을 자극하는 빈대떡 집도 있어요. 아직 이런 집들은 맛을 못 봤지만 조만간 맛보고 기행기를 올릴게요.

아무튼 성남 모란 오일장에서 칡 잔 막걸리 한잔에 파전 무제한 콜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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